우리는 만지고, 느끼며 생활한다.
다움은 한국적인 디자인에 대해서 제품을 통해 풀어낸 가구 브랜드이다. 해학을 현대에 맞게 재정의하여 가구에 자연적 요소를 재미있게 넣어보았다. 가구마다 숨겨져 있는 해학의 요소와 전체적인 자연적 형태가 만나 은근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다움’은 한국다움에서 따온 말로, 한국적인 디자인을 해석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이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심볼은 곡선을 통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로고타입은 모두 각지고 반듯한 느낌을 주어 상반되도록 하고, 세리프체를 사용해 둘 모두 소비자에게 잘 보이도록 하였다.
스탠드 조명
돌의 조명
다움의 첫번째 스탠드 조명.
가장 기본 형태의 조명.
첫번째 조명의 덮개는 흰 한지를 사용하고, 받침에는 먹색 패턴을 넣어, 실제 돌을 연상시킨다. 또한 부드러운 정 원의 형태를 가진 조명이 받침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모 티 브
돌
재 질
한지
받 침 색
먹색과 흰색
나무의 조명
다움의 두번째 스탠드 조명.
위쪽으로 긴 형태의 조명.
두번째 조명의 덮개는 흰 마를 사용하고, 형태는 정 원에서 조금 벗어나 전체적으로 나무를 닮았다. 부드러운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콘크리트의 본연의 색을 사용해 재질감을 잘 보여준다.
모 티 브
나무
재 질
마
받 침 색
회색
바람의 조명
다움의 세번째 스탠드 조명.
양쪽으로 돌출된 조명.
세번째 조명은 깃털을 사용하여 바람을 연상시킨다. 일렬로 붙인 깃털은 패턴화되어 형태보다 재질로서 역할을 하고 재료 본연의 부드러움을 살린다. 흰색의 받침 또한 깃털과 같이 바람의 가벼움과 연결된다.
모 티 브
바람
재 질
깃털
받 침 색
흰색
물의 조명
다움의 네번째 스탠드 조명.
자유로운 형태의 조명.
네번째 스탠드 조명은 쉬폰을 플라운스 형태로 잘라 붙여 물의 흐름을 표현하였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의 천들이 각지게 마모된 받침과 바닥 위까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으로 재질감을 강조한다.
모 티 브
물
재 질
쉬폰
받 침 색
흰색과 노란색
천정 조명
하늘의 조명
다움의 천정 조명.
천정 조명은 그라데이션이 입혀진 여러 장의 천을 사용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조명이다. 흰 빛이 내려오면서 비추는 그라데이션, 천 염색의 농도 변화, 여러가지 곡선으로 잘린 천의 형태가 어우러져 하늘을 연상시킨다.
모 티 브
하늘
재 질
오간자
받 침 색
파란색과 흰색